[서울경제TV] 발목 인대 파열, 통증 줄어도…꼭 검사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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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건우정형외과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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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운동을 하거나 일상에서 발을 삐끗해
발목을 접질리는 ‘발목 염좌’는 흔한 손상 중 하나다.
하지만 단순 염좌로 여기고 넘겼다가 발목 인대 파열을 놓치면,
이후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는
만성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 인대 파열이 발생하면 발목이 붓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 보행이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에는 급성 통증 이후에도
발목이 쉽게 꺾이는 불안정성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최홍준 서울건우정형외과 원장은
“발목 인대 파열은 응급처치 후 초기 증상이 다소 가라앉았더라도,
검사를 통해 파열 상태와 손상 범위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발목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도 달라져
발목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강한 섬유성 조직으로,
발목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발목 인대는 안쪽의 ‘내측인대’와 바깥쪽의 ‘외측인대’로 나뉘며,
외측인대는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후거비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발목을 접질릴 때 가장 흔하게 손상되는 부위는 전거비인대다.

발목 인대 손상은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단순히 인대가 늘어난 수준이라면 경미한 부기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부분 파열이 생기면 부종이 심해지고 활동에 제한이 생기기 쉽다.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에는 부기가 더 심해지고
통증이 커져 정상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멍이나 열감, 저린감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문제는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이 반복적으로 접질리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환자에서는 만성 발목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최홍준 원장은 “급성 발목 인대 파열이 발생했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깁스나 보조기 등을
이용해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벼운 염좌처럼 보이더라도 응급처치 후 병원에서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대처해야 만성 불안정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인대 손상 범위·연령·과거력 등 고려한 맞춤 치료 필요
발목 인대 파열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 없이 방치하면 발목 불안정성이 심해지고,
장기적으로는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인대 손상 정도와 범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진료 시에는 육안으로 부종 상태를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손상 부위를 직접 눌러 압통 여부를 확인하는 진찰이 필요하다.
X-ray 검사를 통해 골절 등 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인대 파열 여부와 근육·관절 손상 상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필요 시 추가적인 정밀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고려한다.
경미한 손상은 일정 기간 발목 고정과 염증 조절,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파열 범위가 넓거나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경우에는 봉합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최홍준 원장은 “인대가 파열됐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도,
반대로 주사치료만 고집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충분한 검사를 통해 손상 정도와 파열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의 연령·과거력·활동 수준·기저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치료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시경 수술은 절개 범위 줄일 수 있어
발목 인대 파열에서는 경우에 따라 보존적 치료보다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상황도 있다.

평소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 과거력이 있거나,
완전 파열로 인해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대표적이다.
또한 발목 내측 인대 손상이 동반되거나,
발목 상방의 경비인대 손상이 함께 있는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수술 방법으로는 절개 수술과 내시경 수술이 있다.
절개 수술은 발목을 절개한 뒤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는 방식으로,
주변에 뼛조각이 있거나 동반 병변에 대한 처치가 필요한 경우 시행될 수 있다.
내시경 수술은 발목 부위에 2~3개의 작은 통로를 만든 뒤
내시경으로 인대 상태를 확인하고 봉합하는 방법으로,
환자 상태와 손상 양상에 따라 적용 여부를 판단한다.

내시경 수술은 관절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인대 파열뿐 아니라
연골 손상이나 활막 염증 등 동반 병변을 함께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절개 범위를 줄일 수 있어 조직 손상과 흉터 부담을 낮추는 데 이점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수술 방법 선택은 손상 형태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료진의 진단에 따른 판단이 중요하다.

최홍준 원장은 “발목 인대 손상 후 약 7~10일의 급성 염증기가 지나면
통증이 이전보다 빠르게 줄어들어 다 나았다고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발목 인대 파열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발목 기능과 안정성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상이 줄었다고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인대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반복적인 접질림과 만성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와 체계적인 재활을 끝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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