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거북목, 정확한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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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형외과 전문의 최홍준 원장
|턱만 당기면 끝? 거북목,
정확한 방법으로 바로잡아야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어깨가 앞으로 말려 있는 자세는
현대인들에게 이제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특히 컴퓨터나 책, 스마트폰 등을 볼 때 목과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이렇게 망가진 자세는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홍준 원장은 "거북목 증후군은 목과 어깨에 통증을
부르는 것은 물론,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 질환을 결코 가볍게 보지 말 것을 당부했다.
거북목의 치료법은 경중에 따라 다르지만
소염제, 진통제 또는 근육 이완제와 같은
경구약을 복용하며 심한 경우에는 경추부 근육이나
관절에 주사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이어 최홍준 원장은 "거북목 증후군은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평소에 자세를 신경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사보러가기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93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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